방명록 겸 공지사항들...


1. 주인장은...

닥치고 H.a.n.L.o.b.b.y.

86년생 무서운 호랑이띠, 어흥~
서울시 거주 중이며, 그냥저냥 대학 열심히 다니면서 즐겁게 꿈꾸며 살아가고 있음.
장차 대통령이 될 사나이. 이상 설명 끝~

2. 블로그는...

04년에 개설해서 아직까지 소소하게 목숨을 이어가는 블로그...
내년에 있을 여행을 위해서 최근 다시 부활했지만, 여행용이 아니라 여러가지 용도로 쓸 생각...

중요한건 30년 있다가 쓸 자서전을 위해서 추억을 담으려고 추억 보관용으로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니 걱정마욧~!ㅋㅋㅋ

3. 카테고리 소개...

'로비'는... : 나의 개인사...
일상생활... : 위의 카테고리와 조금 겹치겠지만, 근황 위주로 올릴 생각...
주절주절... : 나의 생각, 추억 정리... 30년 후 자서전에 핵심이 될 부분...ㅋㅋㅋ
지난 여행... : 과거에 다녀온 여행기...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준비 단계... : 내년에 있을 계획의 준비 단계... 하나하나 다 기록합니다~
계정용 잡폴더... : 볼 필요 없음... 그냥 숨긴 사진들 정도...

4. 여행 계획...

-여행 일정
2010년 1~2월 :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 주말을 이용한 필리핀 여행.
2010년 3~6월 초 : 유럽일주.
2010년 6월 초~월드컵 기간 : 남아공 일주.
월드컵 후~8월 15일 정도 : 동부 아프리카 종단 및 두바이 여행 후 복귀.

5. 연락처...

hanlobby@hanmail.net : 주 메일이지만, 한메일 정책이 이상해서 망설여지긴 함. 어쩔 수 없이 쓰는중. MSN 아이디임.
hanlobby@naver.com : 네이버에 양질의 카페들이 많아서 애용 중. 꾸준히 확인은 함.
hanlobby@gmail.com : 정부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 중. 역시 대단하신 잡스형님.
hanlobby@nate.com : 네이트온용. 확인은 하지만 잘 안 씀.

나머지 메일은 다 짜가입니다~

각종 사이트에서 '한로비', 'HanLobby' 둘중에 하나로 맹활약 중~


*여행 관련 질문 사항이나 기타 개인적인 궁금사항 등 덧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09.10.03.土-

by 한로비 | 2010/12/31 23:59 | '로비'는... | 트랙백 | 덧글(2)

인연 Pt.Ⅰ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한로비와 인연이 있는 사람', 그리고 '한로비와 인연이 없는 사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정도.


사진의 신사분과 소녀분은 최근 스와힐리어 스터디 중에 만났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딱 한번 봤다.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저 사진 찍을 날 만났다, 에효...ㅡ.ㅡ
우연찮게 스터디 후에 식사하러 가면서 이렇게 만난 것이다.

만난지 하루 되신 분들을 제일 먼저 여기에 쓴 이유는 앞으로 한번이 '마지막'일 수 있어서 그런거다, 쩝......

그냥 좋은 분들이다. 이 한마디가 가장 적절한 말이다.
물론 딱 한번의 만남으로 이런 말하는 것도 웃긴다면 웃기지만, 적어도 틀린 말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한다.

뭐, 말 그대로다.
사진에 나온 그대로 훈남이신(?) 형님과 아리따운(???) 소녀이다.
형님께선 조만간 오지로 출국하시고, 소녀는 학업을 위해 조만간 서울을 떠난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인데, 아흑)

솔직히 아쉽다. 그렇다고 아쉽기만 한 것이 아니다.
막말로 '빚쟁이들에게 쫓겨' 어디론가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냥 주저앉아서 눈물 짜며 아쉬워만 할수도 없다. 다들 더욱 더 잘 되길 가슴 속으로 기도해야한다.

뭐, 너무 설레발 치긴 했어도 또 언젠가 볼것이다.
형님은 내년에 나도 오지로 가서 밥이라도 얻어먹으면 되고, 소녀는 뭐 계속 거기에 있을리도 없고 동네 오겠지 뭘.ㅡㅡ
나 혼자 그냥 소설 쓰는건가.;;;

다들 자신의 '꿈'을 향해 떠난다. 그저 그들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그냥 기도해줄 뿐이다.
...... 라지만 막상 다음 쫑파티때 진짜 아쉬울것 같다. 눈물 함 짜줘야 하나.ㅡㅡ;;;

또 봅시다들, 처음에 쓴 '마지막' 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만들어줘요, 쫌~

by 한로비 | 2009/10/23 23:59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1)

'아날로그' 의 매력...



-사례 1...

: 많은 이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때, '신문과 책 같은 종이류서적의 없어짐' 을 예상했다... 모두 디지털매체로 대체된다고...
결국에는 이 이야기는 웃기는 소리가 되었다...
신문은 전혀 판매부수에 변화가 없고, 서적류는 공유의 결과 조금 판매가 줄긴했어도 꾸준하다...
오히려 '인터넷소설'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디지털매체들이 책으로 발매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사례 2...

: 시계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디지털시계와 아날로그시계... 소위 말하는 전자시계와 바늘시계...
물론 디지털시계가 시간이 정확히 뜨고, 오차가 적어서 그런지 선호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아날로그시계가 안 보이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갈수록 다기능 최첨단 디지털시계가 많이 나와도, 아날로그시계의 인기는 꾸준하다...
디지털 시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날로그시계의 문자판과 초침과 시침의 디자인의 매력도 한몫 하는듯 하다...

-사례 3...

: 일상적으로 우리들이 각자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쓰는 다이어리...
아시다시피 요즘 왠만한 핸드폰에서는 모두 다 다이어리란 기능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하지만, 주위에서 이 핸드폰의 다이어리 기능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분을 뵙는 경우는 참 드물것이다...
나 스스로도 중간중간 나만의 일을 꼼꼼이 적고, 여러가지 표시를 해가면서 쓰는게 정말로 매력적이다...


뭐, 사례들은 찾자면 주위에서 많이 찾을수도 있을듯 하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패스...

무슨 '아날로그는 구세대, 디지털은 신세대' 라고 단순히 생각하시는 분들 주위에서 찾아보면 참 많을 것이다...
물론 '디지털' 이란 것이 참으로 편하긴 하다...
하지만 조금은 불편해도 어떤 구수함같은 느낌이 배어나오는 '아날로그' 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싶다...

by 한로비 | 2009/10/20 23:59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0)

Chopin...

최근 알게된 피아노과 학우 덕분에 다시금 클래식에 눈을 뜨게 되었다.

나름 피아노 조기교육 덕분에 꽤 오랜 기간 피아노를 쳤지만, 학업을 핑계로 그만둔지 8년 정도...
이제는 완전 초등학생 수준도 될까말까한 손가락으로 굳어지고 말았다, 에휴~

나는 특히 쇼팽을 좋아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다만 어렸을 당시에 쇼팽의 녹턴 (특히 Nocturne #2 In E Flat, Op 9/2) 과 에뛰드를 많이 즐겨 쳤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클래식들은 좋아하지 않아도 아직도 쇼팽의 음악은 좋다.
공부하다가 머리 식히기 위해서 꽤 좋은 초이스인듯...... 그냥 옛날 생각도 나고 마음이 편해진다.

I Love Chopin♡

by 한로비 | 2009/10/19 23:59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2009.10.14 근황...

해탈... 


1. 학교 교환학생과 '일본어 회화' 스터디 시작...
-> 무료라서 바로 신청했네요... 더군다나 원어민... 일어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순간 좋은 기회라서...

2. 아프리카 투어를 위해 원어민에게 그쪽 지역에서 제일 많이 쓴다는 '스와힐리어' 스터디 시작...
-> 그냥 숫자 정도는 셀줄 알아야 사기는 안 당할테니 큰 맘먹고 인사말부터 시작...;;;

3. 중간고사가 약간 압박...
-> 시험기간이 늘어져서 그런지 압박이 너무 없음...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 그런 느낌...

4. 기타 하는 짓들...
-> 학교 탐방 중... 졸업 시즌인지라 조형대, 예대 등에서 좋은 졸업 공연들 많이 해서 다 들쑤시고 다님...

5. 여행 문제...
-> 지금 내년 남아공 가는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환장할 노릇... 원하는 날짜는 힘들것 같아서 원...

6. 연애...
-> 대체 뭘 기대하시는 겁니까...ㅡㅡ 주위에 아름다우신 분들 많이 알게 되어서 행복하긴 하네요...


결론은 다음주까지는 조금 바쁠듯... 솔직히 시간이야 만들면 되는거긴 하지만 뭐...
'대학내일' 에 일본 여행기 투고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요즘 필력이 떨어져서 원... 계속 퇴고만 반복하는 중...

by 한로비 | 2009/10/14 23:59 | '로비'는... | 트랙백 | 덧글(2)

나의 스포츠댄스 파트너 '이영예' 양께......

이영예양, 반가워요...
저는 같은 국민대 다니는 당신의 파트너입니다~ 아시죠?

나 같은 녀석의 스포츠댄스 파트너를 맞춰주셔서 일단 고맙다는 말부터 써야겠네요.ㅎㅎㅎ
아름다우시고 성격도 정말 좋으시고, (제 생각이지만) 서로 죽도 좀 맞는것 같아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좋은 파트너 만난 것 같아서요~
 

바쁘신 것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피아노 졸업 연주회 때문에 이래저래 힘드시고, 따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텐데요.
첫 대면때도 말씀드렸지만, 모두 이해하고 배려해드릴께요.
 

문자 답장이 늦으신 것도 연습중이라 그러신것 같고, 흐름 끊기실까 전화보단 문자로 연락을 취하려고 합니다.
 

다만 연습이 힘드시면 먼저 연락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네요.
제가 학교에 계속 붙어있긴 하지만, 아무 연락도 없으면 솔직히 답답합니다.

제가 뭐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먼저 문자로 '~~해서 안될것 같아요' 면 충분합니다.

'억지로' 하자고 안 할께요. 그 정도만 좀 배려해주시면 정말 고마울것 같네요.
이 점 하나만 부탁드릴께요.ㅜ


근데 막상 얼굴 뵈면 이런 말도 못 할것 같네요. 그래서 여기다가 짧게 푸념 한번 써봤네요.
좋으신 분 앞에선 이런 말도 못하는 왕소심쟁이라서요.;;;

정말 우연히 지나가시다가 여기를 보셔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혹시나 기분 나쁘시면 욕 하셔도 좋고, 때리시면 맞겠습니다......


연습 열심히 하시고, 성공적인 연주회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요즘 일교차도 심한데, 몸관리 잘 하시고요~

by 한로비 | 2009/10/12 23:59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4)

일본여행기 - 슬램덩크 투어...

지난 8월 일본 여행을 하면서 인기 만화 '슬램덩크' 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들을 다녀왔었다.

그 기록들을 짧게 적어보고 싶다.



능남고등학교.
능남vs북산의 2차전 중에 능남의 주장 변덕규의 회상 장면에서 많이 나왔던 그 곳.

정말 리얼하다 싶을 정도로 그 장면 그대로 볼 수가 있었다.
실제로 내부에서는 선수들이 농구를 하고 있어서 더욱 그런 감동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내부는 연습 때문에 사진 촬영 불가였다.)

선생님으로 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뭐하러 왔냐고 묻자 '한국인인데 이러저러해서 보러 왔다' 고 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 쪽을 지나가는 적잖은 한국인들이 이 곳을 방문하는 모양이다.




에노덴 건널목.
북산고 선수들이 능남고로 오면서 이용했던 에노덴(우리 나라식으로 전차?)을 이용했었다. 바로 그 에노덴의 기찻길이다.

건너편에 에노시마의 푸른 바다가 보인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로 맑았다.


북산고등학교.
강백호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다니던 그 학교.

여긴 좀 찾아가기가 힘들었다.
관광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그냥 외진 곳이라서 따로 '꼭 가봐야겠다.' 생각이 없으면 방문하기가 정말 힘든 곳이다.
축구, 농구, 럭비 등 꽤 많은 운동을 하는 고등학교였다.


북산고등학교 체육관 뒤에 매우(?) 후미진 곳.
작 중에서는 송태섭과 강백호의 싸움, 정대만 패거리의 농구부 박살내기 등 초반에 많이 나오던 곳이다.

가는 길목에 방학 중인데도 축구부와 럭비부 선수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여행하는 입장' 에서 들어가기 힘들었다.
한 4~50명이 '저 자식 뭔데 여기를 들어와?' 하는 눈초리가 보였지만, 결국 그냥 들어갔다.ㅎㅎㅎ

아무튼 정말 신기했다.
밑에 만화 장면 붙여놓은 것을 보면 정말 디테일하다고 해야하나.
만화가 1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서랍같은 장을 비롯해서 리어카 있는 것까지 똑같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이것도 원작 보존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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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년 유럽&아프리카 투어 준비 과정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할 계획이다.
물론 기회가 생기는대로 계속 일본 여행기도 조금씩 쓸 생각이고.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니깐 뭐 말을 길게 못 하겠다.
아, 익숙해져야 하는데......

by 한로비 | 2009/10/03 23:59 | 지난 여행...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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